과거 개최 실적

2023년도　제2회
   
 
2023년 7월 24(월)~25일(화), 이틀간 부산광역시내에서 2023년도 제2회 세미나를 개최하여 한국에 주재하고 있는 일본 지방공무원 등 14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의 다양한 시설을 방문·시찰하면서 한국 지방행정의 흐름, 한일교류 역사 등에 대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1. 일시
2023년 7월 24일(월) ~ 25일(화)
2. 개최지
부산광역시내　　　　　　　　　　　
3. 참가자
14명
 
4. 내용
(1) 엑스포 유치 관련 사업 브리핑, 현장 시찰
부산광역시의 협조로 2030년 엑스포 유치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관련 시설을 시찰하였습니다. BPA항만안내선을 타고 엑스포 개최 예정지를 바다에서 바라보며 부산항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찰지인 항구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 시모노세키행 부관 페리와 후쿠오카행 퀸비틀 등도 정박해 있어, 한일 간의 활발한 왕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30년 엑스포 개최지는 올가을에 결정될 예정으로 향후 동향도 주시해 나가겠습니다.

사진: 북항에 정박 중인 시모노세키행 부관페리

(2) 부산광역시 기장군수 예방,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시찰
보육 시책과 수산업 분야에서 한국 내 높은 평가를 얻고 있는 기장군을 방문하여 군수님 예방, 각종 시책에 대한 설명 청취, 기장군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수산업 발전을 목표로 설립된 수산자원연구센터를 시찰하였습니다.
수산자원연구센터는 일본의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어 기장군의 주요 산업을 행정이 뒷받침해 나가는 구조 등이 매우 공부가 되었습니다.

사진: 기장군수님 예방 모습


사진: 기장군청 앞에서의 기념촬영


사진: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시찰

(3) 조선통신사역사관 시찰
한일 교류의 상징적인 존재인 조선통신사에 대한 기록이 보관되어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시찰에서는 선인들의 한일 우호를 위한 노력의 발자취를 배울 수 있었으며, 현재 우리가 펼치고 있는 한일교류사업의 초석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 조선통신사역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