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개요

일본지방자치단체국제화협회(Council of Local Authorities for International Relations: CLAIR)는 지자체의 국제화 분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1988년 7월,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조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CLAIR는 도쿄에 사무국 및 본부를 두고 있으며, 뉴욕(1988년), 런던(1989년), 파리(1990년), 싱가포르(1990년), 서울(1993년), 시드니(1994년), 북경(1997년) 등 세계 7개 주요 도시에 해외사무소를 설치하여 국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지자체의 해외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국제화 및 해외의 지역활성화 방안 등의 정보를 수집·제공 및 조사연구하는 한편, 일본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행·재정제도를 중심으로 한 제반 사정을 해외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학 지도 등을 담당하는 외국청년유치사업(JET 프로그램) 추진, 지역 국제화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 각 지역의 국제화협회에 대한 지원 업무를 비롯해, 지자체의 자매교류를 포함한 국제교류 및 협력 활동 지원 등, 더욱 심화되고 다양화되는 지자체의 국제화 시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CLAIR 서울사무소는 1993년 10월에 일본지방자치단체의 공동해외사무소 중 하나로 설립되었습니다. 일본 총무성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파견된 직원이 주재하며, 현지 한국인 직원과 함께 대한민국 행정안전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국제교류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경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 관광전 및 박람회 부스 운영, 물산 사업 등을 통해 일본의 매력을 한국에 알리고 있습니다.

CLAIR 서울사무소는 SNS를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