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크레아 서울사무소에서 인턴을 하게 된 인턴생 김현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삿포로에 갈까요?’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말은 함께 여행을 떠나자는 의미와 더불어, ‘눈의 고장’, ‘로맨틱 도시’로 불리는 홋카이도 속 삿포로의 매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한, ‘당신을 좋아합니다.’라는 뜻도 담겨 있어 한국 SNS에서 유행했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잘 이해가 안 되었지만, 작년 삿포로 유학을 통해 ‘삿포로에 갈까요?’라는 말이 어째서 ‘당신을 좋아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시를 수놓는 화려한 야경과 맛있는 먹거리는 물론, 홋카이도의 눈부신 자연경관은 누구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어 한국과 일본의 하늘길이 다시 열린 지금, 더욱 많은 분이 홋카이도와 일본 지방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이번 겨울 여행은 눈과 라벤더의 로맨틱 도시 홋카이도는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