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연계

【한국측 기조강연】
「지방소멸시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주도적 대응기반 마련에 대하여」
육동한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장
춘천시의 현황과 함께, 초저출산 사회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를 「연구개발 선순환 체계 구축」,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관계인구 확대 정책」 등의 시책을 중심으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일본측 기조강연】
「결과를 이끌어내는 지자체 경영 ～고향 납세는 지방 창생의 중요한 시책～」
이케다 다카하시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장
일본 최고의 고향 납세 기부 실적을 자랑하는 미야코노조시가 고향 납세 재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주 추진」「육아 환경 정비」 등,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는 미야코노조시의 지방 창생 제도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일본측 주제발표】
「미치노에키와 지방 창생 ～진화하는 미치노에키, 그 역할과 가능성～」
네기시 히로타카  미야자키대학 지역자원창성학부 교수
일본의 독자적 시스템인 미치노에키 제도. 탄생 30주년을 맞이하며 지역 진흥과 방재 거점 역할을 다하는 등, 다기능화가 추진되며 제3스테이지로 돌입하고 있는 현황에 대해 일본 국내의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소개해 주셨습니다.



【한국측 주제발표】
「마을연금 활성화 방안」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의정연구센터장
일본과 같이 지방의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한국의 농어촌 지역 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국가의 연금 제도와는 별개로 마을 단위로 운용되는‘마을 연금’의 활용 사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종합토론】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좌장으로 모시고, 양측의 주제 발표자와 함께 일본 측에서는 다카하시 마코토 시즈오카현 서울사무소장, 한국 측에서는 김영미 한국정책학회장과 이진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가 참석해 주셨습니다.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내용을 토대로 각 참석자 입장에서 발표와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양국의 시책을 서로 도입할 경우의 유의할 점 등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