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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취재기

  • 한국의 저명한 만화가 허영만화백이 후쿠오카현을 취재하였습니다.
  • 2017년2월16일~20일

    오시마(무나카타대사 나카쓰미야・규슈올레)・이토시마반도・야나가와 강놀이

  • 2017-03-03
  • 취재 일정
    2월16일(목) 오후 기타큐슈공항 도착
               구 구라우치 저택                         (지쿠조정)
               가호극장                            (이즈카시)
               와키타온천 난스이카쿠(남수각) 숙박               (미야와카시)
    2월17일(금) 오전 오시마(무나카타대사 나카쓰미야, 규슈올레 등)         (무나카타시)
            오후 미치노에키 무나카타                         ↓
               글로벌 아리나                          ↓
               포장마차 체험                       (후쿠오카시)
               후쿠오카 시내 숙박                         ↓
    2월18일(토) 오전 굴 오두막집                        (이토시마시)
               마타이치의 소금                         ↓
            오후 게야노 오토, 후타미가우라                     ↓
               시라이토 양조장                         ↓
               후쓰카이치온천 다이칸소(대관장) 숙박             (지쿠시노시)
    2월19일(일) 오전 다자이후 덴만구, 규슈국립박물관               (다자이후시)
            오후 돈코츠 라면 만들기 체험                    (우키하시)
               딸기 수확 체험                         (구루메시)
               하라즈루온천 다이센카쿠(태천각) 숙박             (아사쿠라시)
    2월20일(월) 오전 야나가와 배타기 체험                     (야나가와시)
            오후 오하나(다치바나씨 정원)・세이로무시(장어찜 요리)         ↓
               하카타의 음식과 문화의 박물관(명란젓 만들기 체험)  (후쿠오카시)
               후쿠오카공항 출발
     
    ○216 역사있는 구라우치 저택과 가호극장
    취재단은 작년 12월에 취항한 LCC·진에어의 인천∼기타큐슈(北九州)편으로, 16일 오후에 기타큐슈공항에 도착.
     
    기타큐슈공항에서의 단체사진
     
    공항 근처에서 점심을 먹은 뒤, 지구조정(築上町)으로 이동해서 탄광경영을 하고 있었던 구라우치 씨 3대의 구 구라우치 저택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히나인형 3,000개를 비롯한 「히나즈쿠시」축제가 개최되고 있었습니다.
     
    「히나즈쿠시」가 개최되고 있는 구 구라우치 저택을 구경하는 허영만 화백
     
    그 후, 이즈카시(飯塚市)로 이동해서 1931년에 세워진 역사가 있는 가호(嘉穗)극장의 건물을 견학했습니다.
     
    가호극장 내부의 모습
     
    이날은 후쿠오카시(福岡市)와 기타큐슈시(北九州市)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는 미야와카시(宮若市)의 와키타(脇田)온천으로 이동해서 난스이카쿠(楠水閣)에 숙박했습니다.
     
    와키타온천 난스이카쿠(남수각)
     
    ○217 「신이 머무는 무나카타·오키노시마와 관련 유산군
    이날은 먼저, 페리를 타고 겐카이나다(玄界灘, 현계탄(현해탄))에 떠있는 무나카타시(宗像市)의 「오시마」(大島)에 도착. 오시마에서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이 머무는 섬』무나카타·오키노시마(沖ノ島)와 관련 유산군」의 구성자산인 무나카타대사(宗像大社) 나카쓰미야(中津宮)와 오키쓰미야 요배소(沖津宮遙拜所)가 있습니다.
    오시마항 바로 근처에 있는 무나카타대사 나카쓰미야에서는 그 장엄한 분위기에 허영만 화백을 비롯한 취재단 일동은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무나카타대사 나카쓰미야에서의 취재단 일행
     
    또 규슈올레의 「무나카타·오시마 코스」를 풍차전망소에서 오키쓰미야 요배소까지 30분 쯤 걸었습니다. 유감스럽지만 이날은 날씨가 나빠서 오키쓰미야가 있는 오키노시마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무나카타대사 오키쓰미야 요배소

    맑은 날에는 오키노시마를 볼 수 있다
     
     본토로 되돌아와 점심을 먹은 뒤, 무나카타의 해산물·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미치노에키 무나카타」로.
     
    「미치노에키 무나카타」에서 판매되어 있는 생선을 보고 있는 허영만 화백
     
    그 후, 무나카타시에 있는 다목적 스포츠 시설 「글로벌 아리나」로 옮겨 클럽하우스나 레스토랑 등 알찬 시설들을 견학했습니다.
     
    「글로벌 아리나」의 부지내를 견학하고 있는 취재단 일행
     
    저녁에는 후쿠오카시내로 이동해서 덴진(天神)에서 포장마차 체험을 했습니다.
     
    포장마차「야타이야 뵨키치」
     
    ○218 이토시마반도의 자연을 만끽
    이날은 후쿠오카시에서 서쪽으로 이동해서 이토시마(絲島)반도로. 먼저 굴 오두막집에서 굴구이를 즐겼습니다.
     
    굴 오두막집 안의 모습
     
    다음에 간 「마타이치의 소금」에서는 겐카이나다(현계탄)를 바라보면서 소금 푸딩을 먹었습니다.
     
    「마타이치의 소금」과 겐카이나다(현계탄)
     
    그 후, 게야노오토(芥屋の大門)와 후타미가우라(二見ヶ浦)에서 아름다운 겐카이나다(현계탄)의 풍경을 더욱 만끽했습니다.
     
    게야노오토
     

    후타미가우라

    그 다음으로 향한 「시라이토 양조장」(白絲酒造)에서는 마침 곳간열기의 축제가 열리고 있어 신주(新酒)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신주를 즐기는 허영만 화백
     
    이토시마의 경치를 충분히 즐긴 후, 지쿠시노시(筑紫野市)에 있는 후쓰카이치(二日市) 온천으로 이동해서 다이칸소(大觀莊)에 숙박했습니다.
     
    후쓰카이치온천 다이칸소(대관장)(내부의 모습)
     
    ○219 규슈의 역사를 배우고, 돈코츠 라면과 아마오 딸기를 맛보다
    이날은 아침부터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와 규슈국립박물관으로. 규슈국립박물관에서는 마침 「무나카타·오키노시마와 야마토 조정(大和朝廷)」이라고 하는 특별전이 개최되고 있어 고대의 한일 교류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자이후텐만구

    규슈국립박물관
     
    그 후, 후쿠오카현 남동부에 있는 우키하시(うきは市)로 이동. 「지쿠고 수제 마을」(ちくご手づくり村)에서 돈코츠 라면 제작 체험을 하며 스스로 만든 라면을 맛있게 드셨습니다.
     
    돈코츠 라면을 만드는 허영만 화백
     
    수제 라면으로 점심을 한 뒤 구루메시(久留米市) 다누시마루마치(田主丸町)로 이동해 「프루츠 팜 주란」(フルーツファーム樹蘭)에서 「아마오」(あまおう)등의 딸기 수확 체험을 즐겼습니다.
     
    딸기 수확 체험을 한 비닐하우스 내부의 모습
     
    이날의 숙소는 아사쿠라시(朝倉市)의 하라즈루(原鶴)온천에 있는 다이센카쿠(泰泉閣). 노천탕 뿐 아니라 정글탕도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었습니다.
     
    하라즈루온천 다이센카쿠(태천각)
     
    ○220 야나가와의 강놀이와 명란젓 만들기 체험
    마지막 날은 후쿠오카현의 남부에 있는 야나가와시(柳川市)에. 야나가와 명물인 강놀이(배타기 체험)를 즐긴 허영만 화백은 야나가와를 「후쿠오카의 베니스다」라고 평해, 대단히 만족한 모습이었습니다.
     
    강놀이의 모습
     
    구 번주(藩主) 다치바나(立花)씨의 별장인 「오하나」(御花)에서는 아름다운 사게몬 장식을 감상한 뒤 쇼토엔(松濤園)을 바라보면서 장어찜(우나기노 세이로무시(うなぎのせいろ蒸し))을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사게몬 장식
     
    쇼토엔이 보이는 방에 차려진 장어찜
     
    그리고 마지막 목적지인 「하카타의 음식과 문화의 박물관」에서 명란젓 만들기 체험.
     
    명란젓 만들기를 하는 취재단 일행
     
    그 후, 후쿠오카공항으로 이동해서 LCC·제주항공으로 출국. 후쿠오카현의 관계자 여러분이 대단히 정성스럽게 대응해 주셔서 알찬 4박5일의 취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취재처의 각 시・정의 위치도


    취재내용이 게재된 “Woman Sense”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