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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취재기

  • 한국의 저명한 만화가 허영만화백이 시즈오카현을 취재하였습니다.
  • 2016년 10월 13일 ~ 16일

    쵸지야·다누키 호수·스루가만 고속선

  • 2016-11-02
  • ●동영상




    ○취재 일정
    10월13일(목) 오후 후지산 시즈오카공항 도착
                   그린피아 마키노하라           (마키노하라시)
                 시즈하타 한베이            (시즈오카시)
    10월14일(금) 오전 모리우치 차농원                 ↓
                 쵸지야                    ↓
              오후 세이켄지                   ↓
                  시즈오카시 도카이도히로시게미술관       ↓
                 료칸 타치바나 숙박            (후지노미야시)
    10월15일(토) 오전 다누키호수 산책                ↓
                 유노의 언덕 이즈미 가공소           ↓
              오후 후지 타카사고 주조              ↓
                 쇼토칸 숙박                (누마즈시)
    10월16일(일) 오전 슈젠지온천 산책              (이즈시)
                 이카다바 와사비 밭               ↓
              오후 스루가만 고속선(도이항~시미즈항)      ↓
                 에스파르스 드림플라자           (시즈오카시)
                 닛폰다이라호텔 숙박              ↓
    10월17일(월)    후지산시즈오카공항 출발             


    ○10월13일 후지산 시즈오카공항 도착
     취재단은, 10월8일에 취항한 LCC?에어서울의 인천~시즈오카편으로,10월 13일 오후 즈음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에 도착.「그린피아 마키노하라」에 이동하여, 녹차재료를 듬뿍 사용한 중식을 맛있게 먹은 후, 차 제조공장을 견학. 일본 최대의 녹차 생산지이기도 한 마키노하라 대지에서의 녹차 만들기의 역사와 차 제조 공정에
    대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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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에 관하여 설명을 듣는 허영만 화백


    그 후, 시즈오카 시내로 이동하여, 석식으로시즈하타 한베이라고 하는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에서, 시즈오카 명물인시즈오카 오뎅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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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랭이포나 파란 김가루를 뿌려 먹는시즈오카 오뎅



    ○1014 녹차와 역사를 배우다
    이 날, 취재단이 먼저 향한곳은, 시즈오카 시내에 있는모리우치 차농원」。역사 있는 농가의 건물 안에서 녹차를 내리를 방법에 대해 배운 후, 녹차밭을 견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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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차잎의 향을 맡는 허영만 화백



    그 후, 도카이도 53차 중 20번째의 역참?마리코에 있는쵸지야에서, 에도시대부터 전해지는 400년의 역사를 이어온 토로로 국물을 맛보았습니다.
     



      오후부터는, 에도시대에 조선통신사가 들린 세이켄지라는 절을 참관. 편액을 시작으로, 조선통신사와 관련 있는 물건들이 다수 남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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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통신사의동해명구」(조선의 동쪽일본에 있는 명승지의 편액이 걸린 산문


    시즈오카시 도카이도히로시게미술관에서는 풍속화에 대해 배운 후, 실제로 판화만들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1015 후지노미야를 만끽
     이 날 아침부터, 숙박했던료칸 타치바나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후지산의 전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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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료칸 타치바나에서 보이는 후지산


    그리고, 후지산 서쪽의 아사기리 고원에 있는다누키 호수로 이동. 시기에 따라서는, 호수면에 후지산에 반사하여더블 다이아몬드 후지가 보인다고 하는 호수 주변을 산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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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산과 다누키호수를 배경으로 허영만 화백도 셀프사진 촬영
    점심에는,유노의 마을 이즈미 가공소로 이동. 엄격한 지도하에, 소바면 때리기를 체험. 그 후, 자신들이 직접 만든 소바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후부터는,후지 타카사고 주조로 향해, 일본술의 양조에 관하여 배운 후, 다양한 종류의 일본술을 시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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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술을 비교해서 마셔보고 있는 허영만 화백

    저녁에는, 숙박처인 료칸쇼토칸에 이동. 노천탕으로부터는 바다 넘어 보이는 아름다운 후지산을 전망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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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천탕으로부터 보이는 후지산의 전망


    ○1016 이즈에서 고속선으로 시즈오카에
     이 날은 우선, 이즈의슈젠지온천에 가서, 온천거리를 산책. 코우보 대사가 용출시켰다고 전해져 오는 돗코의 탕을 시작으로, 역사 있는 마을거리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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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젠지의 죽림의 정가운데를 산책하는 취재진 일행


    그 후, 와사비의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이카다바 와사비밭으로 이동. 계곡 사이의 밭처럼 펼쳐진 와사비밭에을 보며, 취재단 일행은 흥미있다는 듯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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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플의 와사비를 촬영하는 허영만 화백


    오후부터는, 이즈시의 도이항과 시즈오카시의 시미즈항을 연결하는스루가만 고속선으로 시즈오카로 이동. 고속선에서는 선장실에 들어가, 선장으로부터 배의 설비등에 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또한, 후지산을 전망하는 것이 가능한 이 항로는, 시즈오카현도223(후지산의 어조맞추기로써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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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장실에서 설명을 듣는 취재단 일행


    시미즈항에 도착 후, 항구 바로 근처에 있는에스파르스 드림플라자. 치비마루코랜드와 시미즈 스시뮤지엄등을 견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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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비마루코와 사진촬영을 하는 일행


    에스파르스 드림플라자에서의 저녁식사 후, 숙박처인닛폰다이라호텔로 이동. 아침엔 날씨가 좋지 않아 후지산은 보이지 않았습니다만, 시미즈 시내의 예쁜 야경을 전망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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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폰다이라호텔로부터 보이는 시미즈의 야경


    ○1017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에서 출국
    마지막날은, 호텔에서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으로 이동하여, 도착한 날과 동일한 에어서울편으로 출국. 취재단 일행은 시즈오카 명산품인 와사비를 비롯한 선물들을 대량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은 날씨도 좋았고, 시즈오카현 관계자 여러분들도 매우 정성껏 대응해 주셔서, 충실했던 45일 취재일정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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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를 진 시즈오카현 관계자들과 함께 후지산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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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취재처의 각 시의 위치도. 이즈에서 시미즈에는 고속선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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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내용이 게재된 'Woman Sense'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