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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취재기

  • 한국 저명한 만화가 허영만씨가 가고시마현을 취재하였습니다.
  • 2016년 7월 27일 ~ 31일

    죠몬스기·모래찜질 온천·기리시마 예술의 숲

  • 2016-08-08
  • 동영상



    취재일정
    7월27일(수) 오전 가고시마현 도착
                고속선으로 야쿠시마 미야노우라항에
                야쿠시마환경문화마을센터          (야쿠시마정)
                센피로(千尋)의 폭포                 
    7월28일(목) 종일 죠몬스기 등산                 
    7월29일(금) 오전 오오코(大川)의 폭포               
                서부숲길                   
                나가타 이나카해변               
             오후 야쿠스기 자연관                
                고속선으로 가고시마본항에           
    7월30일(토) 오전 이부스키온천 모래찜질           (이부스키시)
                JR니시오야마                
                도센쿄 소면                         
             오후 사쯔마주조 메이쿠라           (마쿠라자키시)
                가고시마시내 산책            (가고시마시)
    7월31일(일) 오전 기리시마 예술의 숲            (유스이정)
                타카치호 목장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
             오후 바렐벨리 프라하&GEN         (기리시마시)
                가고시마현 출발

    ○727 가고시마현에 도착, 야쿠시마에
    취재단은, 727점심쯔음 가고시마현에 도착. 바로 고속선으로 야쿠시마에 이동. 제일먼저야쿠시마환경문화마을센터에서, 세계유산?야쿠시마의 자연을 배웠습니다.
    culture center

    야쿠시마에서는 연간강수량이10,000mm에 달하는 장소도.

    그 후, 낙차가 약 60m의 장대한센피로의 폭포를 취재. 허영만화백은,
    산의 폭포와 바다가 전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최고의 캠프장소다라며
    절찬하였습니다.
    chiro fall

    센피로의 폭포의 장엄함에 감탄한 허영만화백 (왼쪽에서 첫번째)

    ○728 죠몬스기 등산
    이 날 취재단은, 아침시 전에 호텔을 출발하여죠몬스기를 향하여 등산. 등산입구에서 아침을 먹고, 물과 음료, 비 옷 등을 완비하여 등산 시작
    willson tree

    하트모양으로 잘려나간것으로 유명한윌슨 그루터기, 이 곳에서 보이는 산길부터 험난해짐

    도중이곳 저곳에 보이는 야쿠시마의 장엄한 자연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편도 6시간에 걸쳐 겨우죠몬스기. 조금은 안개가 끼어, 매우 신비한 광경이었습니다.
    jhomon tree

    죠몬스기 앞에서 등산을 한 전원이 기념촬영


    ○729 야쿠시마의 자연을 더욱 만끽
    이 날은 먼저, 규슈에서 가장 높은(88m)를 자랑하는오코의 폭포. 전날의 죠몬스기에서 하산하는 도중에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매우 선선했습니다. 그리고, 야쿠시마에서 유일한, 차로 세계유산 지역을 지날 수 있는서부숲길. 원숭이와 사슴이 자유롭게 뛰놀고 있었습니다.
    ohoko fall

     오코의 폭포, 사람이 작게 보임

    yakushima iland monkey서부숲길, 야쿠시마에서는 사람보다 원숭이와 사슴이 더 많다

    서부숲길을 벗어나면, 바다거북이가 알을 산란하는 백사장인나가타 이나카해변으로. 그 후,야쿠시마 자연관에서 야쿠시먀의 역사를 배우고, 섬을 뒤로하였습니다.
    nagata beach

    나가타 이나카해변, 멀리는 구치노에라부口永良部섬이 보입니다.

    ○730 사쯔마반도를 둘러보다
     이 날은, 오전부터 30도를 넘는 땡볕더위로, 이부스키의스나무시(모래찜질) 온천체험으로 하루를 시작!
    sand spa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 한국인은 비교적 길게 참는다고 한다

    스나무시온천에 오래 체류하게 되어, 예정을 단축하여 JR일본 최남단의 역인 JR규슈?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니시오야마역으로. 그림을 그린 것 같이 쾌청한 푸른 하늘에, 취재단도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nishioyama sta.

    니시오야마역, 스케치하는 허영만 화백


    점심은, 물의 마을 백선에 선정된도센쿄에서, 나무의 향과 물 소리를 들으며흐르는 소면 먹기 체험. 이 후, 옛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며 소주를 만들고 있는 사쯔마주조의메이지쿠라. 막 만들어진 소주의 시음도 하였습니다.
    flow somen

    소면을 맛있게 체험하는 허영만화백  (오른쪽에서 첫번째)

    meijikura

    메이지쿠라에서는 소주의 증류장치에 큰 관심을

    그리고, 가고시마현 마지막 밤은, 흑돼지 샤브샤브를 즐겼습니다.
    kagoshima pork

    가고시마라면 흑돼지!야쿠시마의 호텔에서도 흑돼지로 만든 햄이 인기!

    ○731 기리시마 고원의 웅장한 광경을 즐기다
    취재 마지막 일정은, 현대조각을 전시한 야외미술관기리시마 예술의 숲. 광대한 들판의 나무들과 풍경을 포함한 작품에, 취재단 일행은 흥미를 보였습니다.
    kirishima art forest

    기리시마 예술의 숲의 상징인남과 여를 촬영하는 허영만 화백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현의 경계를 넘나들어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의타카치호 목장. 시간관계상, 소 젖짜기 등의 체험은 못하였지만, 젖소를 사육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고시마현 마지막 취재지는,바렐 벨리 프라하&GEN. 여기서 만들어진가와우치균이라고 하는 누룩균을 사용하여 한국의 대부분의 막걸리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에, 취재단 일행은 매우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4박5일의 기간중, 죠몬스기에서의 하산을 제외하고는, 계속 날씨도 좋고, 가고시마현의 관계자들도 잘 대응해주셔서, 매우 유익한 취재가 되었습니다.
     
                          축사 안을 들여다보는 허영만화백                      소주를 시음하는 허영만화백 (왼쪽)
                                   (오른쪽에서 첫번째)
     

    이번 취재처 시정촌의 위치 지도. 야쿠시마까지는 가고시마 본항구 에서
    고속선으로 2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