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후,낙차가 약 60m의 장대한「센피로의 폭포」를 취재.허영만화백은, 산의 폭포와 바다가 전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최고의 캠프장소다」라며 절찬하였습니다.
센피로의 폭포의 장엄함에 감탄한 허영만화백 (왼쪽에서 첫번째)
○7월28일죠몬스기 등산 이 날 취재단은, 아침5시 전에 호텔을 출발하여「죠몬스기」를 향하여 등산.등산입구에서 아침을먹고,물과 음료, 비 옷 등을 완비하여 등산 시작!
하트모양으로 잘려나간것으로 유명한「윌슨 그루터기」, 이 곳에서 보이는 산길부터 험난해짐
도중、이곳 저곳에 보이는 야쿠시마의 장엄한 자연을 카메라에 담으면서,편도 6시간에 걸쳐 겨우「죠몬스기」에.조금은 안개가 끼어,매우 신비한 광경이었습니다.
죠몬스기 앞에서 등산을 한 전원이 기념촬영
○7월29일야쿠시마의 자연을 더욱 만끽 이 날은 먼저, 규슈에서 가장 높은(88m)를 자랑하는「오코의 폭포」로.전날의 죠몬스기에서 하산하는 도중에 내린 많은 비의 영향으로 매우 선선했습니다.그리고,야쿠시마에서 유일한, 차로 세계유산 지역을 지날 수 있는「서부숲길」로.원숭이와 사슴이 자유롭게 뛰놀고 있었습니다.
오코의 폭포, 사람이 작게 보임
서부숲길, 야쿠시마에서는 사람보다원숭이와 사슴이 더 많다
서부숲길을 벗어나면,바다거북이가 알을 산란하는 백사장인「나가타 이나카해변」으로.그 후,「야쿠시마 자연관」에서 야쿠시먀의 역사를 배우고, 섬을 뒤로하였습니다.
나가타 이나카해변, 멀리는 구치노에라부(口永良部)섬이 보입니다.
○7월30일사쯔마반도를 둘러보다 이 날은,오전부터 30도를 넘는 땡볕더위로,이부스키의「스나무시(모래찜질) 온천」체험으로 하루를 시작!
이부스키 모래찜질 온천,한국인은 비교적 길게 참는다고 한다
스나무시온천에 오래 체류하게 되어,예정을 단축하여 JR일본 최남단의 역인 JR규슈?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니시오야마역」으로.그림을 그린 것 같이 쾌청한 푸른 하늘에,취재단도 사진을 찍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니시오야마역,스케치하는 허영만 화백
점심은,물의 마을 백선에 선정된「도센쿄」에서,나무의 향과 물 소리를 들으며「흐르는 소면 먹기 체험」. 이 후,옛 방식 그대로를 고수하며 소주를 만들고 있는 사쯔마주조의「메이지쿠라」에.막 만들어진 소주의 시음도 하였습니다.
소면을 맛있게 체험하는 허영만화백(오른쪽에서 첫번째)
메이지쿠라에서는 소주의 증류장치에 큰 관심을
그리고,가고시마현 마지막 밤은,흑돼지 샤브샤브를 즐겼습니다.
가고시마라면 흑돼지!야쿠시마의 호텔에서도 흑돼지로 만든 햄이 인기!
○7월31일기리시마 고원의 웅장한 광경을 즐기다 취재 마지막 일정은,현대조각을 전시한 야외미술관「기리시마 예술의 숲」. 광대한 들판의 나무들과 풍경을 포함한 작품에, 취재단 일행은 흥미를 보였습니다.
기리시마 예술의 숲의 상징인「남과 여」를 촬영하는 허영만 화백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현의 경계를 넘나들어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의「타카치호 목장」. 시간관계상, 소 젖짜기 등의 체험은 못하였지만,젖소를 사육하는 모습을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가고시마현 마지막 취재지는,「바렐 벨리 프라하&GEN」. 여기서 만들어진「가와우치균」이라고 하는 누룩균을 사용하여 한국의 대부분의 막걸리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설명에,취재단 일행은 매우 놀라는 모습이었습니다.
4박5일의 기간중, 죠몬스기에서의 하산을 제외하고는, 계속 날씨도 좋고, 가고시마현의 관계자들도 잘 대응해주셔서, 매우 유익한 취재가 되었습니다.
축사 안을 들여다보는 허영만화백 소주를 시음하는 허영만화백 (왼쪽)
(오른쪽에서 첫번째)
이번 취재처 시정촌의 위치 지도. 야쿠시마까지는 가고시마 본항구 에서
고속선으로 2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