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일정
9/3(목) 오후 오이타현 도착
9/4(금) 오전 지옥순례(타츠마키지고쿠・치노이케지고쿠・우미지고쿠) (벳푸시)
지옥찜 공방 간나와에서 지옥찜 체험 ↓
오후 유후인 산책 (유후시)
9/5(토) 오전 이이치코 히타증류소 (히타시)
마메다마치 산책 ↓
오후 아유야나바에서 점심식사 ↓
온타야키 도자기 마을 ↓
9/6(일) 오전 규슈올레 코코노에 야마나미 코스 (코코노에)
오후 코코노에 “유메” 현수교 ↓
9/7(월) 오전 오카성터 (다케타시)
성시마을 산책 ↓
오후 하라지리 폭포 (분고오노시)
오이타현 출발
○9/3~4 벳푸지옥순례, 유후인
취재단은, 9월3일(목) 오전에 오이타현에 도착. 익일 4일(금)부터 취재를 개시.
오전은, ‘지옥’이라고 불리는 자연용출의 원천을 활용한 관광명소 ‘지옥순례’를 취재(사진①)한 후, 땅밑, 지옥(온천)에서 분출하는 증기열을 이용한 가열조리법인 ‘지옥찜’을 체험하였습니다.
온천의 증기열을 이용한 ‘지옥찜’은 에도시대부터 이용되었던 가열조리법
오후에는 오이타현 유수의 온천지 유후인의 인기 장소, ‘긴린호’와 ‘유노쓰보 거리’를 산책(사진②)하였습니다.
긴린호는, 호수 바닥의 일부에서 온천과 맑은 물이 솟아나고 있다.
다양한 가게가 즐비한 유노쓰보 거리
○9/5 장군 직할 영지・히타시 방문
9월5일(토), 취재단은 에도시대에 장군의 직할 영지로서 번영했던 히타시를 방문.
히타시는 자연이 풍족하고, ‘수향’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술이 생산되고 있는데, 취재단은 그 중 하나인 보리소주 ‘이이치코’의 히타 증류소(사진③)를 취재하였습니다.
보리소주를 시음하는 취재단
그 후, 장군 직할 영지・히타의 상업중심지인, 나라의 중요 전통적 건조물군 보존지구인 마메다마치를 산책하였습니다.
에도시대의 전통적인 거리가 남은 ‘마메다마치’
점심식사로는 은어를 잡는 전통적인 방식인 ‘어량잡이’를 간직하고 있는 히타 은어 어량장(
사진④)에서 은어를 먹었습니다.
어량잡이는 강을 내려가는 은어(가을철 은어)를
강속에 설치한 ‘어량’으로 잡는 전통적 고기잡이방법
오후는 국가의 중요무형문화재인 온타야키 도자기 마을(사진⑤)을 취재하였습니다.
흙을 빻기 위한 ‘온타사라야마의 디딜방아’는 ‘일본의 풍경소리 100선’ 중 하나
○9/6 규슈올레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
9월6일(일), 취재단은 규슈올레 고코노에∙야마나미 코스를 체험.
도중에 비가 내려 일부 코스를 생략하였지만, 후반에는 날씨도 회복. 숲을 벗어난 끝에 펼쳐지는 쵸자바루∙다데와라습원의 절경에, 취재단은 피로를 잊고 환성을 질렀습니다.
청홍의 화살표와 리본이 규슈올레의 길잡이
규슈∙야마나미 코스의 대부분이 아소쿠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후에는 오이타현의 명승지∙규스이케로 이어지는 ‘고코노에 “유메” 현수교’를 시찰했습니다.
‘고코노에 “유메” 현수교’ 보행자 전용다리로서는 일본 제일의 길이와 높이를 자랑한다.
‘일본의 폭포 백선’으로도 뽑힌 ‘신도폭포’ 암폭포(좌) 숫폭포(우)
○9/7 오카성과 하라지리 폭포
취재 마지막 날인 9월7일(월), 취재단은 다케타시를 취재.
타키 렌타로가 ‘황성의 달’의 영감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오카성터’를 취재(사진⑦)한 후, 성시를 산책.
오카성터의 돌담을 스케치하는 허영만 화백
도노마치의 무사가옥촌
마지막으로, ‘오이타현 백경’ 중 하나로, ‘일본의 폭포 백선’으로도 뽑힌 ‘하라지리 폭포’(사진⑧)를 취재하고, 오이타현을 떠났습니다.
전원지대 속에 갑자기 펼쳐진 ‘하라지리 폭포’의 경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