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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취재기

  • 허영만 화백 '야마나시의 여행' ~세계문화유산·후지산의 절경을 만나는 여행~
  • 2015년 2월 7일 ~ 11일

    후지산 절경·석화온천·산토리 백주증류소

  • 2015-06-15
  • 서울사무소에서는, 한국의 저명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을 일본의 관광지에 초대하여, 각 지역의 매력을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015년2월7일(토)~11일(수)의 일정으로 실시한 야마나시 현의 취재모습을 소개합니다.

    1 후지산록(山麓)탐방과 후지산(富士山)의 절경
    이번에는, 야마나시현 고후시, 호쿠토시, 후지가와구치코 마을, 하야카와 마을, , 후에후키시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동중에는 차창 밖의 다양한 표정을 보이는 후지산을 바라 볼 수 있었습니다. 눈이 쌓인 후지산이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취재진의 함성이 높아졌고, 감탄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튿날에 취재를 예정하고 있던 후지산의 절경 포인트인 가와구치코 텐죠야마 공원(河口湖天上山公園)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날씨가 좋지 않은 관계로 일정이 일단중지가 되었지만, 날씨가 좋아진 취재 마지막 날에 다시 한 번 시도하였고, 멋진 절경을 촬영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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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표정을 가지는 후지산

     【촬영장소】
     가와쿠치코 오오이시 공원(좌상)가와쿠치코 텐죠공원(우상)가와쿠치코 유람선상(좌하)
    【후지산 스케치】작・허 화백(우하)

    참고URL  가와쿠치코 오오이시 공원 http://www.kachikachiyama-ropeway.com/ 
         가와쿠치코 텐죠공원    http://www.seikatsukan.jp/#park 
         가와쿠치코 유람선상   http://www.fujigokokisen.jp/contents/ensoleille/

     또, 산록에 점재되어 있는 사적이나 전통문화 시설 등을 방문하고, 후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후지산 세계유산 구성의 자산이 되는 기타쿠 혼미야(北口本宮) 후지센겐신사(冨士浅間神社)는, 후지의 분화를 가라앉히기 위해 건립된 것이 시작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신사로서, 후지 등산의 기점이 되는 신사 중의 하나입니다. 구보타 잇치쿠(久保田一竹美術館)미술관에서는, 천년의 역사를 가지는 노송나무과 종류의 굵은 기둥 16봉을 사용한 피라미드형의 본관에 전시된「一竹辻が花染め」를 감상. 기모노 작가로서「辻が花染めに」에 생애를 바친 구보타 잇치쿠 씨의 공적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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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의 지정문화재(좌)를 참배하는 화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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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보타 잇치쿠 미술관(좌) / 「一竹辻が花染め」의 종류들(우)

    참고URL     기타쿠혼미야 후지센겐신사 http://sengenjinja.jp/ 
           구보타 잇치쿠 미술관 http://www.itchiku-museum.com/

    2 온천여관 체험
     전국 많은 온천지 중, 야마나시현을 대표하는 가와구치 호수온천, 석화온천(石和温泉), 서산온천(西山温泉), 유촌온천(湯村温泉)을 방문하였습니다. 가와구치 호수 온천 유일의 목조건축여관인 가와구치 호수온천 절, 「夢殿」은, 전국 각지의 이름있는 나무들을 모아, 10년 이상의 세월을 걸쳐 완성한 것입니다. 대나무 숲에 둘러싸인 조용한 은둔처와 같은 석화온천의「竹林庭瑞穂」에서는 나무의 연령이 약 2000년이 되는 고대의 노송나무로 만든 목욕탕을 체험, 705년 개장 이래 1300여년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기네스북에 인정되어 오고 있는 서산온천의「慶雲館」과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의 숨겨놓은 탕이라고 불려지고 있으며, 그 안은 3000평의 일본정원이 펼쳐지는 유촌온천「常磐ホテル」이 있는 등, 여러 취향의 온천이 다양합니다. 개성이 넘치는 온천여관을 체험하면서, 옛 것이 좋다는 말에 공감하며 매력을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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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와구치 호수온천 절・夢殿의 내관(좌) / 고대식 목욕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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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노천탕(좌)  / 常盤호텔의 일본정원(우)
    참고URL
     가와구치코 온센지 유메도노  http://www.onsenji.com/index_static.php 
     치쿠린테이 미즈호           http://www.yamashita.gr.jp/mizuho/ 
     게이운칸                    http://www.keiunkan.co.jp/ 
    도키와호텔                   http://www.tokiwa-hotel.co.jp/new/yumura/top/index.html

    3 다양한 지역의 식재료・음식체험
    취재기간 중은, 야마나시현의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체험. 와이너리 견학에서는, 한국으로 수출하는 유일한 지역기업(白百合醸造)에서, 포도밭과 생산라인을 견학하는 모습을 취재하고, 독자적 브랜드를 맛보는 것에 도전하였습니다.
    또, 과일왕국 야마나시에서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딸기 수확 체험과, 바다가 없는 야마나시에서 명산품으로 알려진 전복류의 조개(신겐식품) 체험, 위스키 공장(산토리 백주증류소)에서는 오랜 세월을 걸쳐 만든 위스키를 특별히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과 생산자의 열의에 감동 하였습니다.
    또, 취재 중, 150년의 오래된 옛 집에서 맛보는 생선튀김(うろばた焼き)과 향토음식
    명물인「ほうとう」, 가와구치 호수 명물의 생선살 볶음밥, 2010년에 B급 음식 제전에서 그랑프리로 당선된,「고후 삶은 닭고기」등, 야마나시 지역만의 식재료를 듬뿍 사용한 음식도 체험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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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테스팅하는 모습 / 딸기따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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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스키 증류소(좌)/ 및 전복 끓이는 제조단계(우)를 취재

    참고URL 
    시라유리양조         http://www.shirayuriwine.com/ 
    하야시딸기농원      http://www.yamanashi-kankou.jp/kankou/spot/p_8302.html 
    신겐식품            http://www.shingen-foods.co.jp/ 
    산토리 하쿠슈증류소   http://www.suntory.co.jp/factory/hakushu/index.html

    4 관광객유치를 위해서
    취재의 모습은, 현지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에서도 보도 되었고, 해당지역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에는 세계문화유산・후지산 이나 야마나시현의 대표적인 온천지역을 중심으로, 사적, 전통문화, 더 나아가 풍부한 식재료와 음식의 깊은 매력을 느끼면서, 옛 것이 좋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야마나시를 만끽하는 취재가 되었습니다.
    취재내용은, 한국에서도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잡지에도 게재되는 한 편,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은 일반 소비자를 중심으로 넓게 소개됩니다. 또한, 취재에 참가한 작가나 파워 블로거, 모니터들의 집필과 인터넷 상에서의 SNS인 블로그 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소개하고, 이번 야마나시의 취재지로의 관광객 유치가 촉진 될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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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신문등에의 보도 / 취재지에서의 티비취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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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지 HEYDAY 3월호에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