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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취재기

  • 한국의 저명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사가현의 여행' ~우레시노온천, 큐슈올레, 아리타 도자기~
  • 2014년 10월 5일 ~ 9일

    우레시노 온천·큐슈 올레·스에야마 신사

  • 2015-06-05
  • 서울사무소에서는, 한국의 저명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을 일본의 관광지에 초대하여, 각 지역의 매력을 한국인들에게 알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은, 2014년10월5일(일)~9일(목)의 일정으로 실시한 사가현의 취재 모습을 소개합니다.

    1 여행의 시작은 반가운 재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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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의 현수막「사가현에 잘 오셨습니다!

     태풍의 규슈 접근이 걱정되는 중, 취재단 일행은 조금씩 비가 내리기 시작한 사가현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조금의 불안감을 안고 도착 게이트를 나섰는데, 그곳에는, 사가현 분들의 환영 현수막이 취재진을 마중 해주었습니다. 그 후, 취재단을 태운 버스는 카라쓰시로 출발. 첫날의 숙박지 에서는, 2012년11월, 이 사업으로 카라쓰시를 방문 했을 때 인연을 맺은 당시 여관 주인과 취재단의 반가운 재회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손님을 맞는 일본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접하고, 자연과 취재의 의욕이 앞섰습니다. 이틀째부터는, 거짓말처럼 태풍이 진로를 벗어나고, 무사히 취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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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관 주인부부의 캐리커쳐(2012. 11. 허화백 작) / 화백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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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쓰의 오징어 활어

    참고URL 일반재단법인 카라쓰관광협회 http://www.karatsu-kankou.jp/index.html

    2 다케오시(武雄市) 산책
     가라쓰시로부터 JR가라쓰선-나가사키 본선-사세보선을 갈아타서 다케오시(武雄市)에. 취재 할 때의 효율적인 이동을 고려하여 버스이동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은 일부러 일본의 철도를 체험하였습니다. 창문으로부터 바라보는 전원 풍경은, 일상과는 다른 분위기였고, 화백도 풍경 구경에 스케치를 할 여유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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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차내에서 스케치하는 화백 / JR차내로부터의 풍경  

     종착역인 다케오 온천역에서는, 규슈의 각 역에서 판매하는 역 도시락 그랑프리에서 우승한「사가 소고기불고기 도시락」로 배를 채우고, 역내에서는 이 도시락을 정식으로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식당인「카이로당」이 있어, 다케오 도자기컵과 함께 커피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가 소고기의 최고급 레벨인 고기만을 사용한 고급스러운 맛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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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오 온천역「사가 소고기불고기 도시락」

     중식 후에는, 규슈올레・다케오 코스의 골 지점인, 다케오온천・사쿠라문을 향해, 다케오 온천 마을을 산책하였습니다.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다케오온천은,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蔵)와 시볼트,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이 입욕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입구에 위치한 주황색 칠한 로우몬(楼門)은 류구우(竜宮)을 연상시키는 신선한 색조로, 못을 단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건축물로 나라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케오 온천을 뒤로한 취재진은, 더 걸어서 다케오시 에서 가장 오래된 다케오 신사를 참배. 이곳에서는, 시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케오의 나무」가 있습니다. 전국 거목 제 7위를 수상하고, 나무의 나이는 3000년 이상. 나무의 높이는 30m, 둘레20m의 이 나무는 이 신사의 신목(神木)으로서, 마치 코끼리의 다리와 같은 뿌리는 그 중앙이 지표와 가깝고 크게 펼쳐져 있어, 그 안에는 신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 주변 일대는 정숙한 분위기 이며, 신비한 분위기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취재진도도 그 나무를 올려다 보며 발길을 잠시 멈추었습니다.
     나무의 기운을 받고 난 후에는, 다케오시 도서관으로 이동.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하는 도서관은, 민간기업이 그 영업을 위탁하고, 관내에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커피 프렌차이즈와 DVD렌탈점이 병설되어 있었습니다. 관내는 커피를 한 손에 들고 독서를 하거나 수다를 즐기는 사람으로 북적였고, 시외에서 온 이용자가 40%를 육박할 정도로,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관내는, 뻥 뚫린 대공간이고, 입구로 들어서면 눈 앞에 책의 진열이 펼쳐집니다. 가운데를 걸으면, 책의 숲을 걷고 있는 기분이 듭니다. 취재단도 산책으로 지친 다리를 쉬어가면서, 독서를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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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오온천・로우몬(楼門) / 다케오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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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오시 도서관(외관・내관)

    참고URL 일반재단법인 다케오시관광협회  http://www.takeo-kk.net/spa/

    3 규슈 올레・우레시노 코스 체험
     이번 취재 전에 취재단 으로부터 특별한 요청이 있었던 것 중 하나가 규슈 올레 체험이었습니다.「올레」는 한국・제주도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한국이 올레의 발상지입니다. 취재단도 관심이 깊었습니다. 아침부터 트랙킹 복장으로 재정비하고, 출발! 사가현에는 규슈에서 최대 3코스가 잇습니다만, 이번에는 그 중에서 가장 새롭게 인정받은 우레시노 코스에 도전하였습니다. 우레시노 코스는 12.5km. 도자기의 마을지역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정연하게 늘어져 있는 가옥 중에 도자기 제품을 파는 가게가 많고, 도자기의 파편을 연결해서 만든 벽면과 차창 등의 인상이 늘어집니다. 마을을 벗어나면, 파란 하늘 아래 광대한 녹차 밭이 펼쳐집니다. 차의 초록과 하늘의 파랑이 낳은 절경은, 이 코스의 최대 볼 거리 입니다. 취재단도 이 절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서 셔터를 누르기도 했습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우레시노 차의 고향을 뒤로하면, 반듯하게 펼쳐진 메타세코이아가 군생하는 「22세기 아시아의 숲」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중、당 코스의 명물 도시락을 먹으면서, 아시아의 숲을 벗어나, 조용하게 흐르는 우레시노 강을 따라 종착지점인 온천가, 시볼트의 족욕 시설을 향했습니다. 걸음을 멈춘 취재단은, 우레시노의 상징인「시볼트의 탕」에서, 피곤한 신체를 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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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자기의 벽화 / 우레시노 코스의 절경 / 코스 안내를 받는 취재단    

    참고URL  일반사단법인 규슈관광추진기구  http://www.welcomekyushu.jp/kyushuolle/

    4 일본 피부에 좋은 3대 온천, 우레시노 온천
    옛날、신구황후가 전쟁이 끝난 후 돌아가는 길에 들렀다는 이 지역에서 상처받은 흰 학을 발견하였는데, 그 학이 지친 날개를 온천에 담그고, 다시 건강을 되찾아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전쟁에서 상처를 입은 병사를 온천에 들어가게 한 결과, 실제로 온천이 나오고 있었고, 병사의 상처가 치유되었다는. 그것에 기뻐한 황후가「아, 기쁘도다」라고 탄식한 것으로부터 지 이 지역이「우레시노」로 불리게 된 기원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레시노 온천의 탕은, 무색투명의 나트륨을 다량 포함하고 있는 증류천으로, 옛날 부터 들어가 있는 것 만으로도 피부가 매끈해 진다는 피부에 좋은 온천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여관마다 각각의 취향을 잘 살린 다양한 온천이 있고, 여행객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었습니다.
    녹차의 마음이 느껴지는 여관, 와라쿠엔(和楽園)은, 건축이 순수 일본풍으로 지어지고, 일본정원과 조화를 이룬 안정된 분위기에서 노천탕을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녹차의 산지 우레시노 만의 녹차탕(お茶風呂)은 온천의 맥이 흐르는 돌로 만든 규스(急須)로 부터의 녹차 엑기스가 가득 담기면, 릴렉스 효과와 미백 피부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와다야(和多屋)별장은, 에도(江戸)시대, 나가사키 길을 왕래 한 시마즈 사쯔마한(島津家薩摩藩)이 여행의 도중에 휴식을 취한 여관으로 전통이 있는 여관입니다. 우레시노강을 걸쳐 펼쳐지는, 비 일상의 공간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귀빈을 많이 접대한 스이메이소(水明荘). 전용 욕탕은 나무의 향이 나고, 살아있는 나무들에 둘러싸인 삼림욕과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욕탕을 오감으로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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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다야 별장(우레시노시)

    참고URL 일반재단법인 우레시노관광협회 http://spa-u.net/ 

    5 자기의 발상지, 아리타 촌
     일본 자기의 발상지, 아리타의 역사는, 17세기 초반, 조선인 세공 이참평(李参平)(일본명:「가나가에 산베이」가 아리타 동부의 원산에서 자석(자기의 원료)를 발견한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아리타 도자기」는 한국에서부터의 기술을 기초로, 일본 특유의 미의식에 의해 발달한 대표적인 전통공예품 입니다. 이참평은, 백자동을 발견하고, 가까운 가미시로천에 가마를 열고 일본 최초의 백자를 구워 낸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것이 아리타 도자기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행은, 이 이참평을 「도자기의 선조」로서 존중하고 제사를 지내는 스에야마 신사(陶山神社)를 방문하였습니다. 스에야마 신사는, 1658년경에 설립되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자기 제품 전체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리타 촌에는, 초창기에 이참평을 승낙한 가마가 있고, 현재는 가나가에 참평 씨가 제14대 가나가에 산베이의 이름을 이어받아 가마를 지키고 있습니다. 가나가에씨와 면담을 한 취재단은 도자기를 통해 양국이 깊게 이어져 왔다는 것을 실감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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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에야마 신사(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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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에야마 신사에서 스케치 하는 화백과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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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대 가나가에 산베이 씨와 기념촬영(좌) 이참평상(우)

    참고URL 아리타 관광협회 http://www.arita.jp/ 

    7 마지막으로
    이번에는、우레시노 온천을 중심으로 취재를 하였습니다만, 규슈 올레코스나 아리타 도자기등과 같은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사가현의 매력을 체험하는 동시에, 그 들에게 한국과의 깊은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또한, 독특한 기획으로 관광 명소가 된 다케오 도서관등의 새로운 매력이 더해져서, 옛 것이 좋은 전통과 새로운 문화가 살아 숨쉬는 사가현을 만끽하는 취재가 되었습니다.